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빈둥거려봤어요. 주전부리가 막 땡기더라구요. 드라마도 보고 책도 보고 집순이했네요. 오후에 운동만 하고 왔어요. 또 혼자 했어요. 그룹이 아닌 개인pt받고 왔어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헬스장이 유지가 되려나싶어요. 낼 딸내미는 방학식하고 오네요. 친구네 집에 파자마파티하러 간대요. 케잌 하나 사서 보내야죠. 크리스마스는 좋은데 나이 먹는 건 싫으네요. 모두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림들이 넘 따뜻해요! 운동안 혼자하는 게 집중도 더 잘 되고 그러더라구요. 낼 짐에서 운동하는 날, 이브라서 특별히 90분하려구요 ㅎㅎ 여기 짐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지 아님 폰으로 영상을 보는지...왜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운동은 집중과 호흡하는 게 중요한데, 영혼없이 막 건성건성...😑그럼 전혀 운동이 안되고 시간만 낭비하는 건데...암튼, 언니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