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그래프로 대체합니다^^
자세한건 안보이지만 대세는 보이네요~
연초엔 적게 먹었다 차근히 늘였다가, 여름 비키니 입는다고 좀 빡세게 쪼이고 그 뒤론 좀 편하게 지낸 것 같아요.
참 뜻깊은 한 해 였어요. 부상이 없었다면 지금쯤 탄탄하고 멋진몸을 뽐내고 있었을수도 있지만.. 훌륭한 스승님을 만나 운동에 대해, 우리 몸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2019년의 시작과 2020년의 시작이 다른것이 제게 특히나 의미있네요. 2년 전에는 연초에 다욧 시작해 여름까지 쫙 뺐다가 가을부터 다시 쪄서 연말에는 원상복귀 했거든요.
지금은 2019년 58~9키로에서 2020년 51~2키로이니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참! 새해 목표가 빠질 수 없죠.
2020년 목표(다짐)
1. 지금처럼 좋은 습관들을 잘 유지하기.
2. 근육량 2키로 이상 늘이기.
3. 남친 다이어트 성공시키기. 😏
모두들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