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부터 바람불고 추워지네요.
재능기부 수업하고 왔어요.
떠드는 애들때문에 수업진행하기가 힘들었어요.
주의를 줘도 계속 장난치고 떠들고
얌전한 애들까지 피해를 봤네요.
얌전하고 집중해서 잘하는 애가 끝나고
가면서 그러더라구요. 다음시간엔 애들이
안 떠들면 좋겠다고. 다음주 수요일에도 하거든요.
다음시간엔 좀 떨어뜨려 앉혀놓고 하려구요.
새삼 초등선생님들이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오늘은 그룹pt 받고 왔어요. 밴드를 무릎에 끼우고
스쿼트랑 런지를 했는데 넘 힘들었어요.
근육통이 벌써부터 심해요. 계속 살이 찌는 느낌이라
낼아침엔 체중재보려구요. 굿밤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