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고 싶어요. 마르면서 대식가인게 특이한 거죠? 친구들만 봐도 마르면 적게 먹고 입도 짧으니까요. 신진대사 높이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하지만 운동선수 급으로 하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음식 욕심부터 버리려고 일부러 소식 중이에요. 점심을 이용해 먹고 싶은 메뉴는 다 먹으니 시간이 갈수록 많이 먹겠단 욕심도 없어지더라고요. 문제는 고삐풀려서 폭식하게 된 후 위가 늘어나서 그런게 양이 점차 늘어나 또 살찐다는 거에요. 언제쯤 쪼그라든 위가 유지 될지 그 날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