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양줄이기 이틀째..
양줄이기 이틀째네요... 오후에 애들 생선주면서 남은 한마리가 어중간해서 해치웠더니... 9시가되도록 배가 안고픈데... 점심때 너무 칼로리를 적게 먹어서 칼로리 보충차원으로 이 시간에 결국 저녁을... 😅😅😅 5번으로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 먹는 양으로는 부담스럽네요... 아직 이틀째라.. 의욕충만이라 그럴까요? 😂😂😂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오늘 아침 케일 싹이 났어요.. 상추싹은 좀 더 파릇파릇 해졌구요... 어제는 안보이던 케일싹 나는 거 보고 갑자기 든 생각!!! "내 몸 속도 이렇게 변하고 있겠지? 밖에서 보기에는 아무 변화 없는거 같아도(몸무게는 그대로?) 내 몸속은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슬림하게 탄탄히 붙어서 이뻐지고 있으니... 오늘도 힘내서 운동하자" 하고 상체운동을 열심히 했네요.. 최근 동영상 다시 보니.. 횟수를 많이하고 빨리하는거 보다 근육에 자극이 가는거 집중해서 신경써 주는게 맞다는 이야기 듣고 운동도 신경써서 했어요~~ 알고 있어도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횟수에 집착했었던듯... 그래서 스쿼트 600개까지도 가능했던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