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는 회사를 다니고 2주는 퇴사하고 집에 있으면서 했어요!
벌써 시간이 한 달이나 지났네요.
저는 단기간 다이어터는 아니고 영상일을 하다보니 몸이 너무 좋지 않아 1년 길게 보고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지만 말자, 라는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터들처럼 빡세게 식단조절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야식을 일절 금하고, 하루에 물을 1리터 이상은 꼭 마시고
기름진 치킨 피자 햄버거 등등은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카페에서는 무조건 아메리카노, 가끔 빵도 먹지만 맛만 본다던가...
하루 일과가 끝나기 전 무조건 운동했어요.
야근하고 와서도 운동은 꼭 했네요.
체중계 사서 재보니 3키로 정도 빠졌더라고요.
홈트 운동 병행하니 뱃살이랑 팔뚝살도 많이 빠져서 이제 반팔티도 당당하게 입을 수 있네용
한 달인지라 아직 크게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차차 변하는 입맛이나 습관이나 스스로가 너무 기대가 돼요.
새해부터 뭔가 이렇게 꾸준히 했던 적이 없었으니 저 스스로도 너무 대견하다고나 할까요!!
한 달 주기로 계속 후기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