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몸무게 인증할게요~
어제 저녁 식사를 잔다리 하루한줌 볶음콩 + 오렌지 주스로 대체했습니다.
하루만에 빠진몸무게는 하루만에 찔수도 있는거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
그럼 오늘의 운동과 식단 적어볼게요.
운동:
저는 사무직이라 기본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진 못해요 ㅠㅠ
1. 집-지하철역 보통 걸음 도보 (15분)
2. 지하철역-집 보통 걸음 도보 (15분)
3. 계단 3층 오르기
비루하죠? ㅎㅎ
다음으로 식단입니다.
1. 아침: 아메리카노 한잔
2. 점심: 요구르트와 소세지
3. 간식: 점심 먹고 나서 허기가 져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습니다 ^^
4. 저녁: 잔다리 하루한줌 볶음콩 + 요구르트
약간 배가 고플랑말랑 할 때 먹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던 잔다리 볶음콩!
우유랑 먹을려고 하다가 볶음콩이 담백한 맛이다보니 약간 단맛이 나는 요구르트와 같이 먹었는데 궁합 짱이었습니다 ㅎㅎ 간식으로 드시는 분들 꼭 요구르트와 드셔보세요 ^^
요걸 3시간 전에 먹었는데 지금까지 배고픈 줄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저녁 6시쯤 먹고잔다리 볶음콩이랑 오렌지 주스 먹었는데오늘 아침 7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도 별로 힘든 줄 모르겠더라구요.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모금 들이킬 때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
아 그리고 건의사항? 한가지!
맛도 좋고 포장도 예쁜 잔다리 볶음콩이지만... 포장이 예쁘게 뜯어지지 않아요. 되게 조심스럽게 뜯거나 가위로 잘라야 예쁘게 뜯어지고, 별 생각없이 (보통 과자 뜯듯이) 쭉 뜯으면 삐뚤삐뚤하게 열립니다 ㅠㅠ 오늘 아무 생각없이 확 뜯었다가 삐뚤게 열리는 바람에 콩이 쏟아질뻔 해서...어찌나 놀랐던지요 ㅋㅋ 한알이라도 놓칠 수 없으니까요 ^^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0.1 kg 이상 빠져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