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300칼로리로 제한해서 먹었는데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ㅠㅠ 40까지 갔는데 이번주 토,일 폭식하고 오늘 점심도 미주라 토스트 2개에 요거트 발라서 견과류랑 두유 이렇게 먹어놓고 가노 프로틴 브라우니 하나 먹었더니 입이 터져서 남은 2개 다먹고.. 견과류 한봉지 더먹구ㅠㅠ 어침에 몸무게 재니까 42로 다시 돌아와서 안먹어야지 했는데 매일 뭐 먹었는지 적고 매일 체중을 재서 적으니까 강박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안적기에는 불안하고ㅠㅠ 체중이 올라가면 불안하구ㅠㅠ 낼도 부모님이 결혼 기념일이셔서 점심은 가볍게 먹고 저녁에 많이 먹게 될 것 같은데ㅠㅠ 요즘 뭘 먹었는지 적고 몸무게를 매일재서 적으니까 넘 힘들고 지쳐요ㅠㅠ 잠깐 내려놓고 먹고싶은거 맘껏먹고 싶은데 그럼 또 살찔까봐ㅠㅠ 근육이 너무 없어서 지방이 많은 마른비만이라서 단백질 위주로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주 5일은 잘 지키다가 주말만 되면 가족이 다 모이니까 식단을 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1월 첨 시작할깨부터 지금까지 잘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몸무게도 43에서 원하던 40으로도 내려가보고 최소39까지 갔었는데 먹는 걸 너무 조절하다보니 없었던 식욕도 생기고 먹는거에 대한 욕심? 같은게 더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ㅠㅠ 잠시 내려놓고 싶은데 또 살찔까봐 그렇게 못하겠구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