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를 받고 있는데...
계속계속 참다가
트레이너가 불친절해서 한소리했네요..ㅡㅡ
코로나땜시 헬스장도 불안해서 못 가고
집에서 혼자 홈트했는데 한계가 있고
그동안 노력한게 말짱 도루묵될까 걱정되서
식단을 더 조절할까 물어봤더니
"그럼 운동을 하세요"
이 말 듣고 짜증이 났어요.
이런말은 저도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ㅡㅡ누가 이런 일반적인 말 들으려고 돈 백얼마씩 내면서 피티하냐고요....👿👿
그동안 운동 못한다고 뭐라 하고
뭐 물어보면 무시하는 투로 대답하는거 눈치보면서 참았는데
이번엔 그냥 박았습니다!
속이 후련하지만 뭔가 씁쓸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