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배는 고픈데 다이어트는 해야겠고 해서 야식으로 방울토마토랑 상추좀 뜯어먹었는데...
그래도 피자, 치킨 생각이 간절하더군요ㅋ
결국 거의 밤새다시피하고 아침 다되서 잠들었는데 또 금방 깨고...
일어나자마자 머리속은 고칼로리 생각뿐...ㅋㅋ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독이라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는 점심으로 피자랑 크림소스스파게티 시켜서 혼자 다먹고는 야식으로 양념치킨 시켜서 마무리 했어요ㅋㅋ
칼로리 계산은... 무서워서 못하겠고ㅋㅋ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던데...ㅎㅎ;;)
예전같았으면 엄청 자책하면서 다음날 굶고 운동하려고 했을텐데... 이제는 그때와는 다르게 후회는 안되네요ㅎㅎ
이미 다 먹었는데... 후회해봤자 뭐해요~
맛있게 먹었으니까 몸보신 겸 기분전환 했다고 생각하고 자고 일어나서 운동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