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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꽁뜰꽁
  • 다신2020.03.06 08:4847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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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습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작년 97키로에서 80까지 뺏다고
나름 혼자 많이 뺐다고.. 자화자찬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기쁨을 만끽하며
두어달...너무 나태해졌습니다.
어제도 힘들다는 핑계로 일기 다 쓰고
밤늦게 오징어에 맥주한캔 먹고...
그 결과. 오늘같은 체중기록.
+1.3키로.

목표에 온것도 아닌데 고작 17키로 뺏다고 자만해서
다시 찌우고 있는 내 살들.
아무래도 저 미친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다시 1일부터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1일입니다.
97이라는 숫자는 이제 잊고
82.5 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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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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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려니s
  • 03.06 21:10
  •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95에서 80까지 빼고 혼자 기쁨에 빠졌죠
    15키로 뺐다고 좋다했는데
    여전히 뚱땡이였고 자만에 빠져
    요요오고 다시 87에서 시작해서 60대로 내려왔지만 아직도 뚱뚱해요
    저도2월 한달은 방황했네요
    끊었던 맥주에 탄산에 초코에 아이스크림을 달고살고
    그래도 그렇게 먹고났더니
    조금 풀렸는지 3월은 어느정도 절제하게 되네요
    어렵게 뺀살 돌아가지 맙시다
    오늘 몸무게가 최고 몸무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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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김애플
  • 03.06 15:41
  • 꽁님덕에 각성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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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김애플
  • 03.06 15:40
  • 지금몸무게가 처음몸무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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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꿈꾸는엘리
  • 03.06 09:55
  • 아..저 딸꽁님 글보고 너무 뜨끔했어요..저도 사실 10키로 좀 넘게 감량한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혼자 기쁨을 너무 만끽하며..그래봐야 남들이 보기엔 뚱땡이에 불과한데ㅜㅜ 완전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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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로즈홍
  • 03.06 08:55
  • 오늘부터 같이 1일해요 ^^ 성공해서 여름에 이쁜 옷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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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시나몬카푸치노
  • 03.06 08:52
  • 포기만 하지않으면됩니다~
    방장님은 고수 잖아요~
    다욧의고수^^
    다시 심기일전 하여 굳은맘으로 함께 합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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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루만엄마
  • 03.06 08:49
  • 다행이예요ㅎㅎ지금이라도 맘잡으셔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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