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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키공쥬
  • 지존2020.03.08 14:26128 조회0 좋아요
일욜•_• 카페에서 ~~ 코로나 땜시 전세 냈어요
오늘 점심은 .. 남편이랑 요렇케 나눠먹었어요
Msg 듬뿍 머금은 곤약면 ㅋㅋㅋ 맛나요


< >
너구리 반봉 +마른새우 +미역마니 +곤약면 1봉
이면 ... 비교적 건강하게 화학조미료를 음미할수 있어요 +

음 ..+ 영감은 골목식당의 거미새 라면 이었당 !
난 건강이 버전으로 먹었어요 !
<근 한두달 동안 일기는 못 적었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변주하면서 먹곤 했어요

남편한테 애 맡기고 •_• 목욕탕가서 ~ 때밀고 카페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그룹방 글도 다시 쓰고,, 책도 읽고 하네요•_•

어제는 ‘-‘ 애가 엄청 보채는 날이라 ~~ 육아가 넘 힘들었어요

심지어 금요일 근무때는 직장동료가 저보고 무책임한 담당자라고하더군요. 것도 사무실에서 ~~ 남들 있는데서~~
제가 의료 관련 업무라 코로나 터진 이후에는 3살 아들 때어놓고 새벽출근 아니면 밥 10-11시 귀가를 계속 하고 있어서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는데, ~~ 그런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 사람이 벼랑위에 서 있는데 뒤에서 미는 느낌?! 이었어요

음 ~~!! 그래서 어제 옷을 ㅋㅋㅋ 엄청 지르고~~
그랬어요. 다담주안에는 심리상담 좀 받아볼까 싶기도 해요.
아는친구가 ㅜㅜ 그쪽애 있는데, 이제 치료 좀 받으라네요. 흘

인생이 뭐라고 ~~ 이따금 나는 이렇게 연연하고 힘들어하는지
참 우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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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키키공쥬
  • 03.09 00:32
  • 지니하나반짝반짝멋지게 ㅡㅡ 다른사람 별뜻아닌 말에 .. 자신감도 떨어지고, 쪼매 슬픈 주말 보냈어요. •_• 그래도 털고 내일은 팟팅 할라구요 ** 두분 말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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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3.08 23:13
  • 에휴~~ 심란하고 기운빠지고... 눈물났겠네...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면서 말쉽게하는 그 사람이 무책임하네... 지금 상황에... 에휴~~ 푹자고 잊어버려요... 잊지 않고 곱씹고 있으면 님만힘드니... 그 사람이 생각있는사람같진 않으니...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해요... 다른분들은 그사람에 동조안할꺼에요~~ 낼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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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3.08 22:49
  • 에궁. 마음고생이 많네. 그 사람 너무 심하다. 다른 사람들 다 있는 데서 그러고 나중에 따로 조용히 말하던가 하지. 예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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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키키공쥬
  • 03.08 16:27
  • 힙업원츄 맥빠지더라구요~ 타 과 요구사항 쳐 내기도 힘든데.. 안에서까지.. 그냥 거리두고 지낼라구요. 스트레스 심리 치료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거 있어서 ‘-‘ 이용해볼까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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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08 15:03
  • 아니, 그 직동이 왜 그런 소릴 했어요? 상사가 아님 공쥬님도 한소릴 해도 되지 않을까요? 얘의 없는 사람...섭섭한 게 있음 1:1로 하지...

    근데 무슨 치료요? 스트레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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