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활동적이라
깡 말랐었거든요
근육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쪘구요
그런데 사회인이 되고, 첫직장에서 만난
팀내 상사가 술을 엄청 좋아했어요
직장동료까지ㅜㅜ
팀웍이니 뭐니 내새우니 빠질수도 없고
일주일에 3번은 술이었어요
것도 새벽 두세시ㅠㅠ
안 마신다하면 막 권하는거 아시죠
괴로웠어요
특히 배와 옆구리. .장난아닙니다
2년간 고생하다
이후 팀을 옮겼지만 (1년후엔 술 안마시겠다
대들어서 조금 적게 마심, 중간 도망도 치고)
그런데 술살이 무섭더군요
게다가 나잇살 때문이지 꾸준히 쪄서
(중간중간 운동도 했지만ㅠ)
165cm 60kg입니다
총 11kg 쪘네요. 근데 근육이 빠지고 찐거라
이전보다 엄청 차이나요. ㅜㅜ
한달전에 다신에 가입했는데
계속 실패ㅠ 식단조절이 힘드네요
이제는 진짜 지키려고요
오늘부터 필라테스도 시작
3개월후엔 오늘 찍은 사진과 성공사진
함께 올릴게요.
제 목표는 50kg입니다
(굳게 다짐하기 위해 글 올림)
여러분도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