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PT를 받고 68-》55까지 감량을 했었습니다. PT를 그만두고 그 후부터는 느슨해져서 운동은 예전만큼은 안했고 그냥 먹는양 조절하고 주말엔 등산 등을 다니면서 체중 조절했습니다.
근데 이게 운동은 거의안하는데 꾸준히 많이 먹고 몸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다보니 요요가 왔습니다.
충격받고 2주동안 술은 입에도 안댔구 저녁은 굶었구요
아침은 일반식 점심도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대신 과하지 않은 양으로요
저녁에 항상 한시간 반씩 실내자전거 30분, 윗몸일으키기 2세트씩 3번, 팔굽혀펴기 50개, 땅끄 부부 홈트를 했습니다.
2주를 그렇게 했는데 여전히 59kg네요 사실 이게 빠진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몸무게 숫자에 엄청예민한 편이라서 몸을 보고 살이 쪘구나 라고 생각했을때 몸무게를 안쟀거든요
그래봤자 60kg까지 쪘을거 같은데 1kg밖에 안빠졌어요
진짜 저녁에 죽을만큼 운동했거든요...
식단을 줄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