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운동은 커녕 집안일 말곤 운동 한적 없는데,
오늘 어쩌다 보니 2시간을 걸었어요,
뭔가 운동한게 아까워서 저녁 차리면서
전 계란 후라이 하나랑 커피랑 먹었어요.
(요즘 저녁을 항상 폭식하고 소화되고 잘려고 3시에 자서 유지예요)
애 재우고 집안일 할려고 했는데 기력이 없어서,
그냥 잘까 먹을까 하며 몸무게를 재봤더니,
71.4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보다 200그람 적게 나가요.
남편한테 배고파서 죽을꺼 같다니깐,
죽으면 안된다고 먹으라고 부추겨서 화장실만 갔다와서
먹고 집안일 하고 잘라고 했는데,
몸무게 보고 잘려고 누웠어요.
내일이 기대됩니다.
화장실 간 후라고 지금 몸무게랑 동일이라면
내일 그냥 먹을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