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인증 ^^

잔다리 하루한줌 볶은콩으로 저녁 식사를 대체하기 시작한지 3일째!

시작일보다 1.3 kg, 어제보다 0.9 kg 감량되었습니다 ^^

운동

1. 집에서 전철역까지 15분 보통 속도 걷기

2. 전철역에서 집까지 15분 보통 속도 걷기

3. 계단 10층 오르기

운동은 어제보다 좀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ㅠㅠㅎ

식단

1. 아침 - 아메리카노

2. 점심 - 찐빵, 삶은 계란, 초코 우유 (어제보다 많이 먹음...^^)

오늘 오후에 외근이 있어서 어제보다 식사량을 좀 늘렸어요 ^^

당 보충을 위해 단팥 찐빵과 초코 우유. 그리고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계란!

3. 저녁 - 잔다리 하루한줌 볶은콩, 초코 우유

외근 갔다와서 피곤하던 와중에 먹은 잔다리 볶음콩!

역시 봉지를 뜯자마자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에 거의 3분도 안 되어 다 흡입했네요 ㅎㅎ

제가 콩 매니아에다항상 칼로리 제한하는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운동을많이 못하니깐요)

단백질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여러가지 봉지 포장 되어있는 콩 사먹어 봤는데요,

다른 제품들은 먹고 나면 손에 기름이 묻어 있는 반면에, 잔다리 볶음콩은 거의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콩 이외의 다른 첨가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 좋은 재료가 주는 맛을 기성품에서 느끼기는 두번째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아임리x 음료수 ㅋㅋ 요것도 출시 당시다른 첨가물이전혀 없이과일만 갈아만든 음료로주목을 받았는데콩도 이런 제품이 나올 줄이야!)

또한 첨가물이 없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문제가 되는데, 잔다리콩은 옛날 뻥튀기 방식으로 튀겨낸 후밀봉 포장해서 유통기한도 1년 가량 된다는 게 또 하나의 장점이네요.

맛있는 데다가 (담백, 고소!) 저의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 잔다리 볶음콩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ㅎㅎ 3일째 후기를 마칩니다~

p.s.

제 식단은 저녁을 잔다리 볶음콩으로 대체한 것 이외에는 2개월째 변함 없습니다.

잔다리 볶음콩 먹기 전에는 저녁을 점심이랑 거의 똑같이 먹었어요.

어제라면 소세지에 요구르트, 오늘이라면 삶은 계란에 초코 우유 이런 식이에요.

칼로리가 높진 않지만 탄수화물 지방 당 위주의 식사였죠.

단백질 위주로 전환하니 칼로리는 비슷한데도 확실히 효과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