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딱 31일째 약 한달동안 2키로 정도 건강하게 감량 했다.
사실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은데 줄어들지 않는 몸무게를 보면서 조급해 했던 날들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작아서 입지 못했던 바지가 들어가고 아침에 거울속에 보이는 내가 예전과는 다르다는걸 느꼈을 때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엄청난 식단조절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엄청 빡세게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버틸 수 있는 만큼 해왔다. 어느 날은 의지가 약해져서 그만두고 싶었고 또 어느 날은 의지가 불타올라서 평소보다 운동을 힘들게 했다가 다음날 온몸이 쑤셨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래(..ㅎ)다이어트 해본 것도 처음이고 솔직히 이제 좀 지치기도 했지만 날씨도 좋고 4월이 왔으니까 또 새로운 마음으로, 작심 3일의 마음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속 해서 목표를 이루고 싶다🥰
다이어트 하는 모든 분들 진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