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식단 운동 13 공체. 이제 정신 차려야 할 때.
어제 아침이랑
점심까지는 식단 너무 좋았는데,
저녁에 치즈에 등심 먹고,
밤에 카카오파이 세개 먹고 약과 2개 먹고,
어제 아침에 발레를 하긴 했지만 점점 통통해지고 있는 중
오늘 공체...
홍양 예정일이긴 한데,
나이가 들면서 홍양 예정일에 몸 구석구석 염증이 심하거든요.
사실 과자 같은 가공식품이 염증 유발하는 거라 몸에 정말 안 좋은데... 오늘도 무릎이랑 등이랑 관절마디가 넘 아프네요.
작년에 과자 잘 안 먹었는데, 사무실 상주하면서 옆에서 주니까 계속 먹어요. 이젠 단호히 거절해야겠어요.
혈관 노화되서 나중에 치매 걸리기도 싫구요...
일단 이번 주 목표는
1. 제과기업들 과자 안 먹기
2. 저녁에 짠 거 안 먹기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 등심 먹을 때 보니까
이제 식당에도 사람이 많아져서 외식 다시 못할 것 같아요.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고 하고, 안하면 개인 책임이니까,
이제 주말에도 구내식당 외에는 절대 안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