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얻었습니다. (44~45kg대)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에 나가지 못하다보니 운동은 소홀히 하게 되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한 번에 밀려와서 폭식증이 왔습니다.
먹는 순간에도 다음엔 뭐 먹지 생각하고, 다이어트 전에도 쳐다보지도 않던 과자와 라면도 미친듯이 흡입하고 있더라구요.
그 결과, 다이어트 시작 전의 몸무게보다 더 쪘습니다. 이제는 너무 쪄서 살이 아플정도입니다. (50.1kg)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해져서 다시 식단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식단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제가 식단을 좀 더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