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식의 날을 보내며 반성의 일기 씀 ...
잘 참다 생리마지막날 대형 사고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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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기를 쓰는 이유는 아마도 난 아직 다이어트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다시 시작 한다 92.4부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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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참치비빔밥..
짜고 맵고 밥이 너무많아 나중엔 배가 찢어지게 아픈데도 다 먹었다 그러곤 곧 잠이 들었네
폭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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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에 밥말아먹으면 괜찮을줄...근데 식욕만 높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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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폭식의 시작을 알린 라면 3개 생라면으로 한개 부셔먹고 2개는 계란 네개넣고 끓여먹고
아마도 이때부터 고삐가 풀린듯
말이 안나온다 폭식 오늘이 끝이길.. 치팅데이했다고 치자..
그러기엔 너무먹었나? 이건 정말 다이어트 포기모드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