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시험 하나 끝나서 그나마 숨통이 조금 트여서 비오는 창밖 바라보며 남편이랑 오트밀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 : 두부스테이크 남았던거 해동해서 땡땡이 치는 남편이랑 오붓하게 먹어줬네요.
저녁 : 애들이 삼겹살 먹고싶다고 해서 구워주고 전 조그만거 세개랑 치킨 안심 구워서 상추랑, 깻잎이랑 퀴노아랑 먹어줬네요. 쌈장 티스푼으로 하나만 뜨고요. 남편은 쌈장듬뿍, 삼겹살 듬뿍, 기름장 듬뿍, 마늘양파 구운거 다 듬뿍해서 줬어요.
저녁먹고 둘이 같이 운동했구요.
결혼 12주년차인데 남편이 저한테 정말 스윗해요💕
오늘 운동량 폭발해서 629kcal 버닝해줬어요!!
제 지방량이 감소하고 있어요!!
몸무게도 0.2kg 어제보다 줄었구요.
총 2.9kg (6.4파운드) 감량했어요.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우리 끝까지 함께 목표 달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