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일 전까지 47.1로 곧 46 진입을 앞두고 있었어요 근데 화요일에 가족끼리의 점심 약속이 생겨서 3시반~4시쯤에 돈가스집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안심 등심 치즈 종류별로 평소보다 포만감 있게 식사를 했어요 양배추도 같이 먹었고요 그 이 후에 8시쯤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평소 섭취 칼로리는 평균 500칼로리를 중심으로 왔다갔다 하는 편이고 저녁은 안먹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죠 3명이서 차돌떡볶이 오징어 계란말이를 시켜서 먹었어요 대략 9시반쯤 식사가 끝났어요 이 후에 미리 보는게 낫겠다 생각해 체중계에 올라가니 48.4가 나왔어요

다음 날 아침은 48.0이었고요
수욜날 18시간 공복으로 물 2리터를 꾸준히 마셔줬고 아침 9시쯤에 계단 90층 오르기와 스쿼트 조금 스트레칭을 했어요 오후 4시쯤에 그린 스무디(브로콜리 2조각 사과 2조각 아몬드 2 양배추 조금 딸기 2개)와 그릭 요거트와 아몬드 2개를 먹고서 포만감이 안차서 사과 반개와 캐슈넛 6개를 먹었어요 5시에 모든 식사가 끝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200칼로리대

그런데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니 48.0으로 조금의 변화가 있지가 않아요,,47.1까지 아니어도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48은 고정이 되는건가요 여러 글을 찾아보면 음식 무게와 수분이니깐 조절 잘 하면 금방 빠진다고 하는데 어제의 노력의 결실이 정말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깐 혼란이 와요 정말 하루종일 단식을 했었어야 된 것 같아서 속상도 하고 하루만에 숫자가 많이 달라지니 여러모로 속이 상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고 제 상태는 어떤건지 조언 부탁드려요,,.긴 제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제 키는 15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