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통닭 먹구 계속 화장실을 못 가서,
배에 더부룩하게 똥글똥글하게 만져지길래,
오늘 아침에 마그네슘 비타민비 복합제에 따신 물 쭈욱 들이켰거든요.( 마그네슘이 변을 무르게 합니다 )
두 번 다 염소똥 같긴 했지만, 모닝똥 두 번 하고 나니까 공체가 내려갔어요.
공체는 200그램 내렸지만,
체지방이 300그램 차이나게 뜨네요.
이미 낮시간 되서 신진대사가 올라가서 그런 것두 있겠지만,
똥이 지방변이었나 봐요.
아무튼 이제 통닭은 다시는 못 먹을 것 같습니다.
원래 변비 없는데 장이 너무 불편했어요.
아침에 답답해서 부들부들 부들부들 빈둥대느라 아직 산책 못 나갔네요. 빨리 나가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