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대만은 오늘 어머니 날이에요. 근데 아들이 낼 셤 날이고 난 넘 피곤해서 걍 집에서 보냈어요.
느낌상 낼 일 복이 터질 것 같애서 오늘 운동했어요(낼 운동 쉴 예정).
눈을 뜨니 아들이 어머니날 축하해주며 카드도 주고 전신 마사지도 해주었어요. 그리고 계속 피곤해서 1130분까지 잤더니 점심도 평소보다 20분 늦게 먹었어요.
좀 쉬었다가 운동 30분정도 해 주고. 엄마날이라고 신랑이 티라미수를 사온 걸 저녁으로 먹었어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아들이 유일하게 한글 쓸 줄 아는 건 본인 이름과 내 이름...ㅎㅎ 글씨를 보니 엄청 신경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편지 내용보다 이게 더 감동~😘
아들 아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