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다면 빠르고 늦다면 늦은 스물아홉, 20대 막바지에 한 아이의 엄마가 돼었어요! 27살 가을, 결혼하기 전에 78키로에서 20키로를 감량했었어요
하지만 ㅠㅠ 신혼때 야식에 술마시고 그러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하다보니 10키로는 너무 쉽게 돌아왔고 출산하고 육아에 시달려 좀 빠지나 싶었지맘 육아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버려서 결국엔 다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ㅠㅠ
아가는 어느덧 7개월차에 접어들었고 날은 더워지고 그래서 다시한번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차근차근 군것질, 야식부터 줄이고 저녁식사도 자제하면서 진행중이에요! 육아때문에 헬스장 갈 시간은 없지만 아가 안고 스쿼트하고 아가 안고 산책하고 하면서 나름 틈틈히 운동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늘 군것질거리 앞에선 무너지고 말아요 ㅠㅠ 근데 비거니 프로틴 브라우니라면 죄책감따윈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간식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7살, 그때 그 몸으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ㅠㅠ 작아진 옷들도 혹시나 다시 입을 수 있을까싶어 버리지도 못했네요!
저의 건강한 다이어트에 힘을 실어 주세요!🥰
비거니 프로틴 브라우니 체험 놓치도 싶지 않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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