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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vm
  • 다신2020.05.11 23:04114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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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입터짐 연속 3일

월요일은 가장 바쁜 것 같아요!
주말에 밀린 빨래와 청소
4~5일 배달음식 먹던 아이들이
집 밥 먹고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요리도 했고요~
아이들 수업과 숙제 시험까지 🤯

제꺼 챙길 시간이 없었어요~
계속 이것저것 주워먹었는데
고구마,크림치즈 식빵,
그리고 과자,과자,과자,과자…
밀크티는 없어질 때까지
하루에 한 개씩 클리어 할 것 같아요
다 과자로만 배를 채웠어요 ㅠㅠ
다시 맘을 다잡고 식단 돌아오기가
솔직히 어렵네요 ㅎㅎ
지금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운동도 못하겠고 식단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부끄럽지만 오늘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어요

오늘도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매일 잘 하지 못했더라도
일기는 계속 올리려고요~ ^^
항상 잘 할 수 없는 제가 솔직한 거니까요

폭식에는 감정적 폭식 습관적 폭식
외부요인(먹방) 비판적 폭식
감각적 폭식(미식가) 있다고 해요
그 동안 제가 폭식했을 때
원인을 찾고 분석해보니
저는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
식단 조절이 잘 안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학업과 관련됐을때요
오늘 첫째,둘째 온라인 시험과 과제가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기쁜 소식에 마음은 놓입니다
세 아이들 개학날짜가 나왔거든요
5월 25일부터 오전 수업으로 시작해요
그럼 헬스장,수영장도 가고
식단도 잘 챙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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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05.12 15:39
  • 어머 개학이군요~
    한국은 연기됐어요
    저희애들은 6월에 개학하는데...
    개학 아직은 위험해서...
    저는 온라인으로 했음하네요...

    엄마는 주말도 바빠요 그쥬

    저도 애들 문제로 음식조절안될때가 많은데
    비슷한부분이 많으시네요^^

    님글이 제 이야기라 백프로 공감하고 갑니다
    사실 저도 세아이챙기기도 바쁘고 운동은 커녕...식단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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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12 21:55
  • 한국 뉴스를 눈여겨 보며 저도 걱정스럽더라고요 제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한국에 있으니까요~ 한국도 빨리 상황이 마무리가 되어야할텐데 홍콩은 여전히 식당, 술집 규제가 심해서 다행히 안정적이예요 ^^ 아이들 학교갈 때까지 운동은 못하더라도 식단만이라도 좀 챙기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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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체력은인생력
  • 05.12 14:58
  • 애들은 건강하게 먹이려고 식단까지 짜며 연구하는데 막상 나를 위해서는 왜이렇게 시간이 안날까요 엄마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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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12 21:53
  • 맞아요 나를 위해 시간을 낸다는게 지금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죠 외출도 못하고 하루종일 꼼짝없이 아이들과 집에만 있으니까요~ 정말 엄마들이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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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5.12 09:28
  • 왕소라 과자 너무 맛있죠? 오도독오도독. 저도 과자 엄청 좋아해서 한 번 꽂히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그래도 프로 다이어터시니까 금새 다시 좋은 식단으로 돌아오실꺼라 믿어요. 아이들 학교 시작하면 훨씬 음식준비 운동도 수월해질테니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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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12 21:51
  • 감사해요~ 학교가 무사히 시작하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 전까지 식단관리를 잘 해야할텐데 꾸준하지가 못해고 너무 들쑥날쑥해서 걱정이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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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12 08:52
  • 솔직하심에 우선 박수 보내드려요.
    맞아요, 꼭 잘해야 올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이런날은 이런날데로 자기성찰을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게다가 그룹장님은 그 위대한 GM을 해내신분이잖아요. 스트레스 있으실때 심호흡 크게 하시고 따뜻한 티를 마셔보세요. 한템포 느리게 간다고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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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12 21:47
  • 따뜻한 티! 다음에 힘들 땐 맘님 말씀 기억해서 과자가 아니 티를 선택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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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쁘게52
  • 05.12 07:08
  • 방장님 오늘 저랑 새롭게 태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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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12 21:46
  • 저 오늘 좀 자제하는데 성공했어요! 새롭게 태어난다는 말 와닿네요 기억하며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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