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0 몸무게:85kg(시작 무게:89kg)(목표 무게:70kg)
5월 5일 시작
아침,저녁 동일하게 삶은 닭가슴살 한쪽반,샐러드 85g,다이어트 드레싱 약간.
점심 토마토1개,참외1개,바나나1개
아침 9시 식사
점심 2시 식사
저녁 6시 식사
밤 10시30~1시 걷기 11km
(일주일간 4kg 감소)
너무 힘드네요 배고픈느낌은 이제 사라졌는데 맛있는 냄새 맡으면 너무 우울하고 가슴이 찡해지면서 서럽기도하고...간 되있는거 먹고싶고 이제는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먹지 않으면 몸에 해로워서 그냥 영양분 보충해주려고 일처럼 먹게되네요....가족들은 약올리듯이 제앞에서 라면이고 과자고 빵이고 꼭 제가 식사하는데 옆에서 먹고 그냥 먹으라고 한젓가락먹어보라고하는데 너무 약오르고 도움은 커녕 방해만하고...
무 탄수화물 다이어트하면 우울증 올수도 있다고하던데
그게 저에게 올지는 몰랐네요...
원래 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울고 싶어요...
자꾸 안좋은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의지가 너무 약해서 치팅데이를 갖게되면 그날로 다이어트를 마감할것 같아서 치팅데이도 갖지 못하겠어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너무 울고싶어요...
별것도 아닌 찡찡거리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우울하고 안좋은생각만 나서 어디에다가라도 하소연 하고싶었습니다.
혹시 글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모든 다이어터 분들 성공하셨으면 좋겠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