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둘 맘입니다.
둘째가 태어난지 이제 4개월이고요.
첫째때 40키로 넘게 찐거같아요ㅜㅜ
근데 둘째 갖기 전에 30키로밖에 못빼서
둘째갖고는 관리한다고 했는데도
만삭에 거의 100키로...
저는 키가 172cm 이고요
어릴때부터 계속 뚱뚱했어요.
그래도 결혼할때는 굶어서라도 뺐는데
그게 65키로정도? (이젠 굶는건 안되더라고요)
아기낳고 92키로까지는 어찌저찌 빠졌는데
그 이상은 안빠지더라고요.
아기 3개월되기 조금전부터
식단관리하면서 운동시작했어요.
혹시나 산후풍 오면 몸 아플까봐
조금 살살 공복유산소? 김뽀마미요
지금은 마운틴클라이머랑 슬로우버피(150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남편과 술한잔씩 즐기다보니
살이 더디게 빠지네요ㅜㅜㅜ
그래도 90키로 시작 지금 83키로입니다.
한달 조금 넘었는데 차이가 보이시나요?
살이 더디게 빠지니 속상해서 힘도 얻고
자극도 받을겸 처음 게시물 올려봅니다.ㅜㅜ
애둘낳으면서 찐 살이라 오지게도 안빠지네요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