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맛 중 단호박 비거니부터 먹어본 이유는
가장 별로일 것 같아서... 다 ;;;;;
원래 성격상 맛있는 걸 아껴먹는 주의다보니
앞에 써진 글귀가 마음에 든다
특히! 노 밀크!!
안그래도 두드러기로 인해 고통을 받는 체질이라
그런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단호박 비거니는 다른 비거니와 달리 눈에 확 띄는데 과연 정말 브라우니 맛일지~~~ 그게 제일 궁금!
냉동실에 꽝꽝 얼려진 비거니~~
한 5분 정도? 녹여서 먹어보려고 했지만
먹다 보면 녹겠지~~ 하면서 한입 먹어보는데..
처음에는 생각대로 그냥 그랬다..;;;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어?! 하는 느낌
단호박 맛도 괜찮고, 사실 브라우니 보다는 떡을 먹는 느낌이랄까?
그런가 하면 약간 브라우니 같기도 한 식감 ㅋㅋㅋㅋㅋ
이게 도통 무엇이지? 하면서 먹다 보니 다 먹었는데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여 엄마는 그걸로 양이 되겠어? 라는 말을 하셨지만 다 먹고 나니 배고픔이 사라짐!
다른 맛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