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1일차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11일차입니다
그래도 지난 열흘간 탄수화물 나트륨 중독이던 이전보다 확실히 건강하게 먹고 산책이나마 비가 오지 않는한 30분이상 했어요.(제게는 코로나이후로 산책도 아예 없던 일이라서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부어있던 손발 얼굴 붓기도 생기지 않고 한결 개운합니다.
16.8 간헐적 단식은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한번 더 결심하고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미용상 예뻐지기보다 나이가 40대인지라 이번 다이어트로 건강해지고 싶어요.
지난 20여년은 165센티에 48-50킬로 변동없이 유지하다가 지난 6년간 실금 늘어나서 열흘전 58.5킬로로 출발해서 56킬로대로 들어왔어요. 목표는 55킬로입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하러 왔습니다~
중학생인 딸아이가 만들어준 홈메이드피자 점심으로 샐러드와 탄산수와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