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살아오면서 다이어트 중이지만..
다이어트했다안했다 반복하다가 폭식은 날로 심해지고
현재 식이와 운동 같이 다욧중인데
닭찌찌 두유 콜라비 당근 양배추 칼로리 낮은거 위주로 먹고
제 식탐을 애써 누르고 있거든요
직장에서나 집에서 맛있는거 먹을때 잘참긴하는데
어쩌다가 후폭풍이 몰아치면 폭식을 진짜 어마어마하게 하고
배가 불러도 토할거같아도 계속 먹어요 근데 토는안해요
먹을때만큼은 기분좋고 행복한데
정신차려보면 이미 벌어진 뒤고.. 소화도 안되고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든데
왜 이걸 반복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살찌는건 진짜 싫은데
먹는건 진짜 좋고 사는 낙이 먹는건데 먹는 것도 맘편히못먹고하니까
기운도 없고 예민하고 내가 왜사는가싶기도 하그ㅡ
저같은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