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단
아침 : 9시까지 나가느라 급하게 백미쾌속과 뚝심캔
점심 : 태권도대회 관람 후 중국집
저녁 : 단백질 쉐이크
간식 : 조카가 준 사탕 거절할수 없어서
운동 전 바나나 운동 후 두유
신랑이 사진 안찍냐고 알려줘서 급하게 먹다가 찍어서 더럽....
2.운동
고맙게도 신랑이 아기봐줘서 맘놓고 상체운동 20회 5~8세트씩
러닝 40분으로 마무리하고 집에오자마자 드라마보며 사이클 60분
3. 중간점검
목표와 다르게 2키로 감량에 아쉬움
매직전이라 그런지 62ㅡ63에서 맴돌고 있음
아침 점심에 한식위주라 너무 탄수화물만 먹나하는 반성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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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여운 시조카가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서 9시에 가느라 아침에 준비하고 애챙기고 아침먹고 정신이 없었어요
급하게 신랑한테 통조림햄 구워달라 부탁하고요
대회가 너무 길어 중간에 시댁식구들과 중국집가서 탕수육 4점 자장면 조금 먹었네요
저녁운동 못갈줄 알았는데 신랑이 다녀오래서 운동실컷하고 왔는데
우리아가 엄마없다고 울다 잠들었대요ㅠㅠ
아가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임신때 입덧도 안해서 엄청먹어서 살은 왜쪄가지고
애 울리고 신랑 고생시키고
6키로 중 반은 빠져야할텐데 계속 몸무게는 맴돌고
우울한 밤이에요
그래도 늘 댓글로 칭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부끄럽지 않게 그동안 좀 질렸던 냉동실 닭가슴살도 꺼내보고 내일 김장 수육과 회에도 무너지지 않아야겠어요
15일동안 모두들 고생많으셨어요
남은 반도 힘내서 목표달성해요!!!
오늘은 일기가 참 길어졌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