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혼자선아무것도못하는저는어떻게살아가야하죠..
살이 덜쩟을땐 주변에 선배님들의 지나친간섭과 주변사람들의관심 덕분에 몸무게가항상그대로유지됫지만
다들바빠지고 나의변화없는모습에 모두 실망하고 결국포기하고 떠낫네요모두..
그땐몰랏어요 그땐왜 나한테모진말들을하지
왜 자기들이뭔데ㅣ우리한테훈계하고 때리나
근데이젠알아요..그것도다관심이란걸..
지금제주변에남은사람은 그냥저를별로신경안쓰고
어렷을때부터같이다니던친구한명남았네요..
모두제가만든상황이지만 중요한건 사실 남들의간섭이필요해요 저는제가말은매일알아서한다지만 정작전혼자아무것도못해요
누구에게의지해야만하는제성격탓에 혼자덩그러니남겨지니까
그냥 원래같이다니던친구랑 술이나마시고 365일중360일을
2년간매일 밤낮없이 술을마셧고
거기에엄청난칼로리의 안주들
속은속대로망가졋고요
그렇게30키로가쩌서90키로가넘엇는데
정신차리고 일년에 일주일씩세번정도 다이어트를해서
3키로씩5키로씩 천천히뺏어요ㅋㅋ이게말이되나요
다이어트를쭉못하고계속술앞에서 무너지고
이래서지금은82..
요즘또 다이어트한답시고 햇더니
변비걸려서81로유지하다가 밥3끼먹으니까 드디어
80이하로안내려가던게79로내려갓네요
하지만또시작이에요
또무너져요 이대로또 일년동안이러고지내려나봐요제자신이
하..
근데이제 하나남은친구마저
나이가먹으니 남자친구생겨서 저를 떠나려고하네요
진짜혼자가된기분...
남은건 살뿐이고망가저버린몸뚱이..
자신감상실해서 당당하지도못해서친구다잃고새로운친구들은꿈도못꾸네요..
저 혼자 아무것도못하는 이상황을어떻게해야되나요
이젠제게관심가져줄만한사람찾는것도힘드네요
저를바꿔주는사람찾는거 이젠우습구요..
다들바쁘게살면서 자기자신챙길시간도없는데
남인저를누가 관심을가저주겟나요..이런어린애같은생각
술마시면서뇌가멈춘건지 판단력도흐려졋고
지금은그냥흘러가는데로
하루살이처럼하루하루살고잇네요
전진짜어떻게해야되는지 어떻게마음을먹고
살을빼야꾸준히뺄수잇는건지..
글이길어서안읽으시겠지만혹시나
읽어주시는감사한분이있다면 답을알고계시다면
알려주시면안될까요 제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