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시작한 다이어트 3년차, 20살 된 소소비입니다!!
뭐 흔한 사람들의 반응은 "3년차면 성공해서 유지하고 있겠네." 일거에요.
저도 3년전에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ㅎ
나름 식단 조절한다고 다이어트 전보다 적은 양으로 하루 약 2끼를 먹으며 운동한 제가, 쿠키와 쿠키와 쿠키 및 여러 과자와 빵 등등의 군것질을 좋아한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배고플때마다 손길을 보냈죠..ㅎㅎ
(포기할 수 없었어.. My Treasures..)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수단! (다단)
바로바로.......!!
왕.창.먹.고.왕.창.운.동.하.기.!!
훗, 난 역시 똑똑해! 라 자화자찬하며 내 보물들을 오후 5시 전까지는 맘껏 먹고, 내가 좋아하는 배드민턴을 군것질한 날은 빡세게 4시간, 안한 날은 그냥 즐겁게 2시간정도 해서 그렇게 일주일에 약 4번정도 열심히 운동했죠. (+빠르게 걷기 하루 약 1시간, L자 다리 하루 30분)
하지만 요거요거, 제 보물들의 칼로리를 잊고 있었네요.. 어쩐지 살은 안 빠지고 근육만 늘더라ㅎㅎ
제가 자주 먹는 처억처억한 초코칩 영양 정보를 사진으로 첨부했어요.
이힛.. 한 번 먹으면 5개 기본인데...이힛
근데 뭐..?!?! 처억처억한 초코칩보다 칼로리가 약 3배 낮은 쿠키가 있다고?!?! 어머 이건 이벤트도 뭐고 그냥 사야돼!! 하고 찾아봤는데 저에게는 약간 가격 부담이 되더라고?
순간 맛없으면 어쩌지... 샀다가 후회하믄 어쩌지.. 하는 생각에 이렇게 슬그머니 체험단 신청을 합니다.
저 군것질은 포기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콩쿠키 먹으면서 다이어트 좀 해볼게요.
{인스 : sosobi_i (활동 잘 안하지만 이 후기만큼은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