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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0.06.20 06:55167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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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금.간단452일차.

대상포진이 잘 먹고 잘 쉬어야 낫는병이라며 주변에서 자꾸 먹으라고ᆢㅋ
이참에 저도 자꾸 먹게 되네요ㅎ

어제는 식사 중간에 과일,믹스커피,과자까지 먹었네요ㅠ

그리고 저녁식사는 5시에 나오는데 그건 몇숟가락만 먹고 6시에 오징어 무침회,납작만두 배달시켜 먹었어요

그런데 옆자리 어르신이 대구통닭을 시키셔서 그것까지 같이 나누어 먹으며 회식을 했어요ㅋㅋㅋ
저 원래 통닭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지겨운 병원생활에 활력소가 된다며 모두다들 즐거워서 난리가 났어요 ㅋ
병원도 이렇게 지내니 재미있다고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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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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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6.23 22:02
  • 눈부신안녕
    "슬기로운 병동생활"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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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6.21 00:53
  • ㅎㅎㅎ갑자기 "슬기로운 병동생활" 로 드라마를 만들고 계신듯~!! 혼자 피식 웃어봅니다^^ 근데 방장님 아프신데 저도 덩달아 느슨해지는건 왜일까요? ㅜㅡ 정신챙기고~!! 오늘부터 바짝하려구요!!!
    다짐하고 자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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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6.23 22:00
  • 😂😂😂
    그죠ㅠ
    아무래도 그룹원들이 열심히 하면 같이 열심히 하게 되고 느슨하면 같이 풀리더라구요ㅠ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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