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일차 야매로 보내고~~
아침은 전날 정말 맛있게 싸 놓았던 대왕김밥 1/4쪽인데 워낙커서 일반김밥 반줄은 될듯;; 거기에 파프리카 버섯볶음+ 스리라차소스 조금ㅋ
점심 저녁도 버섯볶음 기름없이. 소스조금.
파프리카만 과일먹듯 와그작 와그작.
과일날보다 야채날이 더 좋다던데...
일부러 구황작물을 피해서 살은 감량된듯.
사실 하루종일 몸에 힘이 없어서 병든 닭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맥없이 누워서 핸폰만 하게되는 날 발견.
저녁에 가족이 맘스터치 햄버거 셋트삼.
유혹을 못이겨서 각각 한입씩 먹고 후렌치후라이 몇개집어먹었더니 호랑이기운이 솟아남.
놀랬어요. 몸에 갑자기 활력이 넘쳐서. 신기함.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그래서 하루종일 200보 걸었던거 힘내서 걷기 5000보채움.
만보는 결국 실패.
야매 gm이나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니 빠지는것 같음. 어제 총 섭취칼로리 50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