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이스커피 + 요거트 + 1 미니크로아상
점심 - 냉장고를 연 순간 새송이 버섯이 똬악 보여서 당장 꺼내들어 볶아서 퀴노아랑 오이부추김치, 알타리 김치랑 같이 먹었어요. 오랫만에 약간 한식느낌으로 먹으니 왜케 또 맛있나요?...ㅎㅎ
내일 파티준비때문에 장보고 와서 정리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준비하느라 저녁시간이 다 가버렸어요.
하루전날 만들어놔야 맛있는 salsa, dressing, tart cake(사진에 올려놓은건데, 제가 이건 손이 진짜 많이 가서 웬만하면 안하는데 4th of July랑 크리스마스에만 구워요. 파이지 손수 반죽해서 붙여놓고 안에 들어가는 필링 만들어서 구워 식혀 냉장고에 넣어놨구요. 내일 크림 발라 데코만 하면 되요) 15명의 가족들이 모이고 저는 일을 왜이렇게 많이 벌려놨는지 할일이 태산이에요. 다들 맛있게 먹여주면 그걸로 다 보상이 되지만요.ㅎㅎ
애들 밥 챙겨주고 하니 벌써 8시가 훌쩍 넘어버렸더라구요.
준비하면서 참외 큰거 하나 먹으면서 하고 카스테라 한 10g? 고구마 튀김 5g, 남편 돼지김치 갈비찜을 누가 가져다줘서 데워주면서 10g정도 먹었나...그게 제 저녁이었어요..ㅠ.ㅠ
한입씩 먹은 것들이 어찌나 고칼로리 인지...고작 이게 178칼로리라니...억울한 느낌😡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나고 쓰린데 운동은 했어요.
요즘 발목이 좀 다시 아파오는것 같아서 트레드밀 걷기,뛰기는 생략하고 카디오만 했네요.
6월 한달동안은 정말 유지만 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