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습체임.
일단 나 키 169
나이 30대후반 ㅠ
75키로 찍고 남편 바지 터쳐먹고 다이어트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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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이미 다신의 경지에 들갓다
다시 나온 요요의 상징 .....의지박약의 산물이라오.
내 아뒤를 누르면 나의 피나는 노력들이 남아 있는것 같음. 가끔 보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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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멍충하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한다지...
뼈를 깍는 고통과 같은 다이어트를 이겨내고
그 이후에도 몇번의 고통을 반복해냄.
그러나 나는 올해 4개월만에 15키로룰 찌우는 기적을 행해버리구.
나란인간 참 대다나다.ㅋㅋㅋ
늘 다신의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올해도 다시 문을 두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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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달차 후기를 냄겨보겟음.
함께 고생하고 있는 의지박약 피플들이여 힘내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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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째주
야식과 맥주를 중단. 그외 모든 술을 스탑.
밥3끼만 먹기에 집중.
운동은 걷기 집안일하기 스트레칭 하기 위주로.
것만 햿는데 5키로 감량됨...
나란 인간 그동안 얼마나 먹은것이냐
하지만 부종과. 노폐물만 제거된 것인가.
큰.변화는..보이지 않앗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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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째주
가족모임이 생김...
참아보려 햇으나 맥주와 고기외 맛난것들을. 먹어버림..
조금 먹엇는데 3키로가 홀라당 올라감.
멘붕...ㅠ
그러나 포기하지 않앗음.
운동 뜨믄뜨문.
다시.회복하는데 시간을 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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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째주
런닝시작....
런닝이라고 할것도 없는게 체력이..바닥이라 거의 걷기 다리질질끌기 수준이엿음..
선헬스 후 유산소(공식처럼외워보자)
일단 꾸준히 하기위해..노력.
신체정렬이 쉣이라 필라테스를 시작함
나는 선생님 두배의 덩치임.ㅋㅋㅋㅋ
내가 때림..선생님 사망각.
정체기가 온건지 드릅게..뭔가가 지지부진...
약간 의기소침...
심지어 주말여행.
여행꿀팁은 다음 기회에...
암튼 여행은 무사히..마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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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째주
여행을 다녀오고도 탄력이 붙은듯
운동강도를 업시키고
식단도 쪼일때 쪼여주고
해맑게 지내기 위해 바지런히..노력중
정체기가 끝낫는지..체중이 훅 내려가고 있음.
결론
2달째엔 5키로더 목표.
분명 중간중간 고비가 있겟지만 꾸준히..해나갈 계획.
함께하실분은 그룹방으로 환영합니다.
다이어트..힘들고 고독한 나와의..싸움일수 있겟지만
전 즐기면서 허고 있어요.
한번 시작한 다여트는 평생 해야 된다는데...
평생을..파이터..모드로 살순 없자나요 ㅎㅎ
다들 즐겁게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