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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vm
  • 다신2020.07.17 00:13162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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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오늘 하루종일 그냥 많이 먹었어요
먹을때마다 열심히 입력했는데
실제 칼로리는 이것보다 더 높을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집에서 캠핑놀이 한다고 해서
텐트쳐주고 빨래 건조대에 이불도 씌우고
캠핑에 바베큐가 빠질 수 없다하시어…
얼릉 삼겹살 구워 도시락 넣어드렸네요 ㅋㅋ

두 딸램은 이것저것 잘 찾아 놀고
제가 장단 맞춰주기도 쉬운데
(저도 한 살 어린 여동생이랑 자라서요)
사실 9살인 큰 아들이 넘 심심해 해요
남자아이들은 집에서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신랑은 항상 늦고 밖에는 나가기 힘들고
저희가 베란다나 마당이 없는 아파트거든요
샌드백을 사줄까 문에 농구골대를
설치해줄까… 고민 중이예요 ㅋㅋ

실내에서 아들과 잼나게 노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용~
요즘은 다이어트보다 슬기로운 실내생활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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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7.17 12:09
  • 고기! 고기! 도시락까지 고기! ㅎㅎ
    텐트에서 고기라니! 신박하네요👍
    이렇게 좋은 엄마라니💕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같은 성이 둘이라서 둘은 잘 놀기도 하겠죠? 전 남자애만 둘이라 나이차이가 좀 있어도 둘이 엄청 잘 놀거든요. 제가 너무 편해요. 같이 안놀아줘도 되서.ㅋㅋ
    아드님이 좋아하는 관심사가 뭔가요?
    저희 큰애는 과학에 관련된거면 다 좋아해서 그쪽관련 책 좋아하고, 루빅스 큐브 좋아해서 최고기록안에 맞추기 한다고 매일하거든요. 체스게임 사이트 들어가서 글로벌로 게임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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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weetbabe
  • 07.17 05:22
  • 건조대에 이불텐트는 좋은아이디어네요~
    저흰 아들 2에 딸하나라 딸이 남자애처럼 자라고 있어서 걱정이예요 팔이며 다리며 성한곳이 없고 얼굴이며 몸은 캘리포니아 아이 아니랄까봐 시커멓게 탔어요..(원래도 까매요)ㅎㅎㅎ
    그래도 제눈엔 딸 하나라 너무 이쁘지만요^^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챙겨주시다보면 운동은 안하셨어도 활동량이 많으셨을것같아요^^
    전 요즘 큰애(10살)와 둘째(8살)데리고 사이언스랩같이 유투브 보고 간단히 실험?하는거 했어요. 유투부에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어젠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볼케이노도 만들고 슈가진하게 녹여서 스틱넣고 락캔디도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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