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제사가 있어서 친척분들 다 오셨는데 전 부치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구 예상하셨던 것 보다 일찍 오셔서 저녁도 못먹고 운동도 못했네요.. 그래서 긴 공복끝에 먹는 첫 식사 입니당!! 컵누들은 면만 먹고 국물은 안먹었구 김치랑 단무지는 그릇에 담기 귀찮아서 그냥 저렇게 놓고 먹었어용! 오늘 제 생일인데 어제 제사 준비하느라 엄마가 힘들 것 같아서 오늘은 그냥 지나가고 내일 저녁에 가족들이랑 외식하기로 해서 식단을 못 지키겠네요ㅠㅠ 그래서 내일은 점심을 굶고 1일1식을 해볼까 하는데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너무 배가 고파서 단식이 안돼면 최대한 적게먹거나 가벼운 걸로 먹어야겠어용! 아 그리고 전을 부쳤는데 정작 저는 전을 한입도 못 먹었네요ㅠㅠ그래도 집에 남아있으니까 저녁에 조금 먹어야겠어요! 어제도 오늘도 비가와서 걷지도 못하고ㅠㅠ 쨋든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