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어제보다 많이 내려갔네요~~그대로 더이상 오르지마~~~~~!!!^^;;
어젠 하루죙일 스트레스가 심했더랬죠..컨디션이 안좋으면 잠을더 잤어야했는데..ㅠㅠ
오전엔 시원하겠지 싶어 애들이랑 집앞 공원갔다가 더워서 고생만하고 킥보드도 망가지고
애들은 어제따라 왤케 말을안듣는지...엄마를 많이 위해주는 애들인데..어젠 정말 쥐어박고싶더라고요..
제가 기분이 좀 그랬나봐요.. 기분이 좋았음 슬쩍 넘어갔을텐데 화만내고 밤에 곤히 자는모습보며 많이 미안해했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수다떨고 취미생활해서 힘든적이 없었는데
지금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오기도했고..코로나로 애들이랑 7ㅡ8개월을 떨어지지않고 하루3끼 다 챙기고 있으니 미춰버리겠네요..예전 제삶이 그립습니다..얼른 예전처럼 편히 숨쉬고 살길...
모두 스트레스 날려 버리고 재충전해요.. 저도 힘내야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