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준비하느냐고 항상 바빠서.. 아침을 안먹어 버릇했는데... 오늘은 흑미누룽지가 있어... 오랜만에 먹었네요 ㅎ
대접에 누룽지넣고 뜨거운물 나오게 틀어놓고.. 출근준비하고... 누룽지가 뿔때까지 또 준비하고...
싱크대에 서서 급하게 먹었지만...
누룽지가 얇아서 그런지, 딱!! 시리얼 먹는 느낌이예요~
우유가 따뜻한 물로 바뀐건데... ㅎ
아침 속을 따뜻하게 해주니.. 좋네요~
사진에 보일지 모르겠지만.. 물도 우러나면서 노~~랗게 변했어요 ㅎ 누룽지먹고 물 원샷하면 한끼 간단하게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