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명랑 핫도그 먹었어용!! 집 앞에 생긴지 한참 됐는데 한번도 먹은 적이 없어서ㅠㅠ 2년전에 대학다닐때 타지역에서 먹어보고 본가로 내려와서는 명랑핫도그 한번도 먹은 적이 없거든여ㅠㅠ 대학 다닐땐 감자 핫도그만 먹었었는데 맵구마 핫도그 나왔을 때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이제야 먹네요ㅠㅠ 겉에 고구마가 박혀있구 설탕을 뿌리니까 완전 고구마 맛탕 먹는 것 처럼 달달해서 좋았어요ㅠㅠ 이게 처음부터 매운데 아니라 반은 치즈가 들어있구 반은 소세지가 들어있는데 소세지가 할라피뇨맛이라 매워서 맵구마 라고 하더라구요! 전 매운맛을 인좋아하기도 하고 못 먹기도 해서 소세지는 넘 맵고 제 스타일이 아니였는데 겉에 붙어있는 고구마에 설탕에ㅠㅠ 빵이 넘 맛있었어요ㅠㅠ 이젠 그렇게 빡세게 식단 안하려구요! 먹고싶은 건 먹어가면서 식단 할 계획입니당! 아무튼 명랑핫도그 2년만에 먹는 건데 멈 맛있네요ㅠㅠ 전 단걸 좋아하는데 고구마도 달고 설탕도 잘고ㅠㅠ 통 가래떡 핫도그도 있던데 그것도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ㅠㅠ 제로콜라랑 함께 먹으니까 존맛탱!! 집 앞에 있으니 생각 날때 마다 사먹어야겠네요ㅠㅠ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