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란 말이 이해가 안됐어요.. 아는 맛이라서 더 먹고싶은거 아닌가?🤤
근데 몇번 음식을 참아보고 참아보고 하다보니.. 저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막상 먹어보면 그래 이맛인데.. 별거 없는데 칼로리만 높은...
비오는날 식구들 부침개 해주면서도 꿋꿋하게 안먹고
애들 떡볶이랑 사와 먹이면서도 전 따로 음식해먹고
애들이 남긴 소고기 부채살 넘나 아까운데 하루칼로리 꽉차서 못먹고 버려버리고
밤늦게 신랑 밥차려주고 냄새땜에ㅋ전 방으로 쏙~~
맥주랑 과자랑 먹는 신랑.. 전 조용히 방으로ㅋㅋ
빵만들어 냄새 진동해도 담날 맛보고..
하다보니... 이젠 그리욕심나진 않네요ㅋㅋ하지만 치팅때는 이것저것 다 먹을겁니당 ~~🤭
지난번 도전때 플랭크로 팔꿈치에 굳은살 살짝생겼었는데 안하니까 껍질이 다 까지더니 이제야 깨끗해지네요
플랭크하시는분들 요가매트 끝부분 밖으로 접어서 하시면 좋아요.. 전 늦게 알아서ㅜㅜ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제 미션ㅡ스트레칭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