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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도저언
  • 다신2020.08.26 09:0653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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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체

예전엔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란 말이 이해가 안됐어요.. 아는 맛이라서 더 먹고싶은거 아닌가?🤤
근데 몇번 음식을 참아보고 참아보고 하다보니.. 저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막상 먹어보면 그래 이맛인데.. 별거 없는데 칼로리만 높은...

비오는날 식구들 부침개 해주면서도 꿋꿋하게 안먹고
애들 떡볶이랑 사와 먹이면서도 전 따로 음식해먹고
애들이 남긴 소고기 부채살 넘나 아까운데 하루칼로리 꽉차서 못먹고 버려버리고
밤늦게 신랑 밥차려주고 냄새땜에ㅋ전 방으로 쏙~~
맥주랑 과자랑 먹는 신랑.. 전 조용히 방으로ㅋㅋ
빵만들어 냄새 진동해도 담날 맛보고..

하다보니... 이젠 그리욕심나진 않네요ㅋㅋ하지만 치팅때는 이것저것 다 먹을겁니당 ~~🤭

지난번 도전때 플랭크로 팔꿈치에 굳은살 살짝생겼었는데 안하니까 껍질이 다 까지더니 이제야 깨끗해지네요
플랭크하시는분들 요가매트 끝부분 밖으로 접어서 하시면 좋아요.. 전 늦게 알아서ㅜㅜ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제 미션ㅡ스트레칭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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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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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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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닉넴바꾸고싶다
  • 08.26 12:33
  • 우와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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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도저언
  • 08.26 13:38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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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소중함자체
  • 08.26 11:52
  • 정말요!!ㅎㅎ 그저 대단하다는말밖에 ㅎㅎㅎ 음식이 보이는데 먹지않고 참는건 저에게는 넘나 큰 고문인데~ 55님 의지가 결과로나타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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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도저언
  • 08.26 13:38
  • 감사해요..처음이 어렵지 한번참고 두번참다보면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참을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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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뚠뚠희87
  • 08.26 10:55
  • 정체기없이 쑥쑥 빠지네요
    아는맛이 무서운데...저말은 공감이안가요.ㅋㅋ55님 노력으로 살이 빠지는것같아요 저라면 다먹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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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도저언
  • 08.26 13:37
  • 저도 이해안갔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이해가 되더라고요..^^힘들게 운동한거 생각하고 참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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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뚱냥#
  • 08.26 10:25
  • 옥주현님사진보고 드립치려다가 55님의 글을보고 차마그럴수가없네요ㅠㅠ다이어트에있어서 식이가80프로... 덜먹고 많이움직여야 빠진다는 건 너무 잘알고있지만...음식앞에서..너무나 맛있는게 많은 이세상에서 저는 너무나약해요ㅠㅠ 팔꿈치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예요!!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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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도저언
  • 08.26 13:36
  • 마자요 맛있는음식이 넘나 많아요ㅜㅜ
    그래도 되도록이면 건강한 음식으로 먹으려 노력중이랍니당..다 바뀌려면 오래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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