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햇반컵반 설렁탕밥~~ 미역국밥 말고는 국물종류는 처음인데 설렁탕밥, 닭곰탕밥, 사골곰탕밥이 있길래 사서 쟁여놨다가 오늘은 설렁탕밥 먹었어요!! 사실 저기 그릇이 담긴 김치가 엄마가 하신 겉절이랑 깍두기인데 이번에 깍두기다 넘 맛있게 돼서 이런 국밥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런 종류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편의점 가니까 있어서 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ㅠㅠ 진짜 설렁탕맛 나고 저거 하나 다 먹고 280칼로리에 밥은 일반밥이 아니라 현미밥이 들어있더라구요! 안에 파고명이랑 국물이랑 같이 장조림용 고기도 들어있구ㅠㅠ 겉절이보단 역시 깍두기랑 넘 잘어울렸어요ㅠㅠ 칼로리 적는 란에 설렁탕밥이 없어서 저걸로 대체해서 칼로리만 맞게 썼구 국물은 안먹고 밥만 먹었어용! 아 그리고 전 설렁탕이나 갈비탕에 당면 들어가는거 좋아하는데 여긴 안들어 있어서 컵누들에 스프는 빼고 면만 넣어서 같이 먹었어요ㅠㅠ 진짜 존맛탱구리ㅠㅠ 다음엔 닭곰탕밥이랑 사골곰탕밥도 먹어봐야겠어요ㅠㅠ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