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은 다 다이어트해서 살을 확 빼오는데 저는 1~2키로 빼는게 왜이렇게 힘들죠..기분도 너무 심하게 오르락내리락하고 가족들이 밥먹으라고하면 부르지 말라면서 괜히잘못없는사람들한테 버럭 화내고 감정조절이 잘 안돼요..몸무게가 46킬로였는데 43키로까지 빼는게 목표였는데 스트레스받아서 계속 먹다보니까 몇일사이에 49까지 찍었어요 죄책감없애는 최후의 수단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긴했는데 근육량도 0.8키로밖에 안늘고.. 근데 이것마저 미스케일로 잰거라 정확하지않은것같고 눈바디 확인해듀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제 눈이 이상해서 그렇게보이는것같아요 음식앞에서 자제력잃고 쳐먹는 제 모습도 그냥 동물같고 싫어요 진짜 요즘 죽고싶다는생각만.. 하루종일 우울하고 눈물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