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집에 애들이 있어서 매일 먹이는게 고민이예요.ㅎ 저는 다이어트식을 먹는데 애들은 일반식을 먹으니..
오늘점심에는 애들과 놀며 요리할수 있는걸 생각해보자 하고 고민해보니 이게 생각나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어려 포크에 스파게티면 마는게 잘 안되거든요. 집에있던 소세지에 면을 꽂아주었어요. 큰딸이 안전칼로 소세지를 자르고 둘째가 면을 꽂고..
애들은 편하게 먹어서 좋고 저도 애들한테 손이 안가서 차분하게 먹을수있었어요.
애들거는 일반 로제파스타 소스에 우유를 더 추가해서 해주었구요.
제거는 간마늘1숟가락, 다진양파, 토마토 1개, 양배추, 채썬 당근을 볶다가 토마토소스는 1숟가락만 넣었어요. 그리고 스리라차소스로 맛을 내었구요.
보이다시피 제 면은 통밀면이구요 소세지도 닭가슴살소세지예요.
하다보니 양이 많아져버렸는데 너무 맛있어서 혼났어요.ㅎ 여러분도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