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금,간단519일차.
어제도 저녁 늦게까지 향어백숙 먹었는데ᆢ
오늘도 결혼기념일이라 저녁에 첫끼로 착한낙지집에 가서 낙지전골이랑 낙지파전 먹었어요
낙지볶음은 포장해서 왔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를 봤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 큰 극장에 우리 포함해서 겨우 5명밖에 없더라는ᆢㅠ
가게도 모두다 한산하고 문닫은 곳도 많고 사람도 거의 없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는게 참 삭막하네요ᆢ
모처럼 대구로 나갔더니 코로나가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로 느껴지네요ㅠ
어쩌다 이런 세상이된건지ᆢ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