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오늘의 공체
남편(이틀 연속 재택)은 알아서 밥 챙기게 두고
저는 오늘 아침은 토마토 양파 버섯 볶음입니다
저녁은 토마토 1개(훌쩍)
흑흑
수제버거세트가 뭐라고
아침과 저녁을 먹는둥마는둥먹는둥둥하는 제 자신이 슬프지만
수제버거는 맛있으니 용서할 수 있어요!
오늘은 운동 양도 확확 늘려두었답니다!
이래도 내일 체중계님은 정직하게 제 체중을 올려주시겠지만
괜찮아요. 수제버거는 맛있으니까요
* 하지만 맛도 없는 도시락 때문에 살이 찔
금요일 과점은 용서가 안 되네요. 튀어버릴까...
저 사실 바깥 도시락 진짜 비싸고 맛없어서 여간하면 쳐다도 안 보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