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새벽 4시나 5시에 잠이들거나 늦으면 7시쯤 잠이들어 출근을 해야할때는 아침 9시에 일어났다.
이렇게 몇년을 생활하다 보니
쉬는 날에는 당연히 늦잠을자거나 하루종일 침대에서 생활하기 일수였고
수면의 질은 점점 나빠져서 깊은 잠을 잘 못자고 작은 소리나 자극에 깻다..
이것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몸은 몸대로 정신은 정신대로 피폐해져 갈 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요가를 시작하고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
잠이 안와도 밤 11시가 되면 불을 끄고 누워서 핸드폰을 멀리하고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기위해 힘을 빼는 것을 연습하면서
지금은 조금 좋아진게 적어도 새벽 2시나 3시 전에는 잠에 들고 한번 잠들면 잘 깨지 않는다
그럴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고
이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 쉬는 날에도 늦잠 자지않고 같은시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움직인다.
쉬는 날에는 늦잠을 안자면 왠지 한 주가 더 피곤 할꺼 같은 그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개운해졌다.
여가 시간도 늘어나고 여가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되었고 이런 습관들이 몸에 익으면서 살도 점점 빠졌다.